黒石洞病院에 人事드리기 [親旧・同門]

오늘은 三星 간다고 黒石洞病院에 人事드리러 가는 날. 그래서 오늘 病暇를 내고 아침부터 쫙 빼 입고 教授님들 드리려고 산 와인 3甁을 들고 10時쯤 집을 나섰다. 蔡科長을 만날 생각을 하니 좀 걱정이 앞서지만 애써 沈着해 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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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石洞 中央大學校病院의 모습. 레지던트 1年次 末부터 勤務한 곳이다. 地上 駐車場 建物이 생겨서 거기에 駐車해 놓고 먼저 蔡教授님께 電話를 드리고 房으로 올라갔다. 意外로 蔡教授님은 別 말씀 없이 왔냐고 하더니 내가 三星 가는것이 언제 決定되었냐고 묻고 좀 생각하더니 가라고 했다. 정말 3分程度만 있었던 듯. 너무 조용히 끝났다.

그 다음에는 兪炳勳 教授님 房에 가서 人事를 드렸다. 教授님은 잘 準備하라고 하시고 英語工夫 等을 強調하셨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医療宣教 다녀오신 얘기도 하셔서 약 40分 넘게 対話를 하였다. 끝나고 外来로 가서 尹教授님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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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간 小児科外来. 尹教授님만 아직 患者가 있고 다른 患者들은 다 가서 조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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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1番 診療室의 모습. 12時 半이 되어서야 尹教授님의 外来는 끝났다. 같이 地下에 있는 食堂街로 가서 기꾸참치라는 새로 생긴 日食堂으로 가서 点心을 먹었다. 尹信媛 教授님과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나중에 갈 때 다음에 같이 일하면 좋겠다고도 하셨다. 음... 어찌 될지는 時間이 지나보면 알겠지만 어쨋든 病院에서 나와서 学校로 가서 成績證明書를 떼고 다시 竜山病院으로 가서 인턴 레지던트 勤務證明書도 떼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니 4時가 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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