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神없던 施設의 하루 [驪州施設의 生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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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施設 全体의 A型肝炎 予防接種이 있는 날. 驪州邑內의 새로운病院에서 出張나온 看護士와 事務員과 함께 1時부터 3時半까지 天使들의 집과 平和再活院, 그리고 本部까지 総 300名 가까운 人員을 接種하였다. 写真은 香気房 아이들의 모습. 끝나고나서 바로 또 再活院 診療가 있었다. 지난 週에 5部밖에 못해서 오늘은 6, 7, 8部를 한꺼번에 했다. 5時 쯤 退勤할 수 있었다. 정말 바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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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勤하면서 서울外郭循環高速道路 松坡 IC 付近에서 찍은 写真. 붉은 노을이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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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장 더. 산 옆에 삐죽비죽 솟아나온 建物은 타워팰리스다. 꼭 서울쪽에서 불이 나고 있는 듯한 光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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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溪 톨게이트 지나서. 멀리 더 저무는 노을을 담으려 하였으나 車들 때문에 集中力은 좀 떨어진다. 最近에 施設에서 너무 A型肝炎이 퍼지고 있어서 많이 不安하다. 그래서 当分間 아내와 接触을 自制하기로 했다. 밤에 妻家에서 아내 얼굴만 잠깐 보고 어른들께 人事 드리고 世京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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