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音異義語 : 정상 [言語]

頂上 : 맨 꼭대기, 最高의 状態, 首腦 [ちょうじょう]

正常 : 特別한 変動이 없이 제대로인 状態 [せいじょう]

情状 : 있는 그대로의 事情과 形便 [じょうじょう]
例) 情状参酌하다

正状 : 正常의 状態 [せいじょう]

タグ:漢字

同音異義語 : 수행 [言語]

遂行 : 생각하거나 計画한 대로 일을 해냄. [すいこう]
例) 業務遂行

修行 :
1. 行實, 学問, 技芸 따위를 닦음. [しゅぎょう]
例) 修行을 쌓다.
2. 부처의 가르침을 実践하고 佛道를 닦는 데 힘씀.
例) 그는 오랜 修行의 길을 떠난 스님이었기에 定處는 없었으나... 出處 : 崔명희, 魂불
3. 生理的 欲求를 禁하고 精神과 肉体를 訓練함으로써, 精神의 浄化나 神的 存在와의 合一을 얻으려고 하는 宗教的 行為

随行 :
1. 一定한 任務를 띠고 가는 사람을 따라감. 또는 그 사람. [ずいこう]
例) 随行 取材팀과 特派員들이 밤을 꼬박 새워 가며 頂上会談에 関한 記事를 作成해 보냈다.
2. 따라서 實行함.
タグ:漢字

大卒者 100名中 2名만 高級文書 読解 可能 [言語]

大卒者 100名中 2名만 高級文書 読解 可能

閔賢植 教授(서울大) "한글專用으로 高学歴者일수록 文識性(literacy)은 最低. 国民 大多数는 漢字教育 願해"
李庚勳(趙甲濟닷컴 인턴記者)


論文 ‘韓国 成人의 文解実態와 OECD 国際比較 調査研究(李희수·韓유경 外(2003)’에 따르면 韓国의 大卒 以上의 学歴을 가진 国民 100名当 단 두세 名만이 高級文書 文解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国家 中 꼴찌인 셈이다. 論文은 韓国人이 文解力이 낮았으며, 特히 実生活과 密接한 関係가 있는 ‘文書 文解力’이 낮다는 統計를 発表했다.

文解(literacy)란 ‘日常的인 活動, 家庭, 일터, 地域社会에서 文書化된 情報를 理解하고 活用할 수 있는 能力’을 뜻한다. 国立国語院은 文解를 ‘글을 通해 意味를 構成하기 위해 社会的 脈絡에 要求되는 方式으로 읽고 쓸 수 있는 能力과 意志’라고 正義했고, 유네스코(UNESCO)는 ‘(文解란) 多様한 内容에 対한 글과 出版物을 使用하여 定義, 理解, 解析, 創作, 意思疎通, 計算 等을 할 수 있는 能力’이라고 定義했다.

論文은 OECD와 캐나다 統計庁이 1994年부터 1998年까지 20余 国家를 対象으로 実施한 国際成人文解調査(International Adult Literacy Surveys: IALS) 統計를 바탕으로 作成됐다. 論文에 使用된 우리나라의 文解 統計는 2001年 韓国教育開発院이 15歳에서 65歳까지의 国民 1200名을 対象으로 調査한 것이다. 当時 統計調査에 使用된 調査問項은 1994~1998年에 使用된 IALS 調査 問項을 우리나라 事情에 맞게 飜案한 것이다.

IALS는 文解力 能力 3個의 領域(散文, 数量, 文書)으로 나누어 総 50余 個의 問項을 調査, 測定했다. 調査 結果는 階層, 学歴, 나이別로 整理, 区分했다. 文解 能力은 多様한 難易度의 課題를 80%以上 成功的으로 遂行했을 때 点数가 付与된다.

散文文解(Prose literacy)는 論説, 記事, 詩, 小説 等을 把握하는데 必要한 知識이다. 数量文解(Quantitative literacy)는 金銭出納, 貸出利子 計算 等 数字를 計算하거나 公式을 適用하는 데 必要한 知識이다. 文書文解(Document literacy)는 求職願書, 地図, 表, 時間表 等 多様한 形態의 情報를 찾고 使用하는 데 必要한 知識이다.

論文은 文解力의 水準을 1段階(0~225点), 2段階(226~275点), 3段階(276~325点), 4·5段階(326~500点)로 나누어 分類했다. 1段階는 ‘医薬品의 説明에서 나타난 情報로부터 아이에게 投薬할 薬의 量을 正確하게 決定하지 못하는 水準’으로 規定했다. 2段階는 ‘日常的인 文解能力이 要求되는 일에 가까스로 技術을 適用하여 使用할 수 있으나 새로운 要求에 부딪쳤을 때는 文解能力이 不足’으로 規定했다. 3段階는 ‘複雑한 일과 日常에서 要求되는 것에 対処하기 위한 最小限의 水準, 높은 文解水準에서 要求되는 여러 情報를 統合해 複雑한 問題를 解決할 수 있음’으로 規定했다. 4·5段階는 ‘高度의 情報処理 및 記述 能力을 駆使’로 規定했다.

論文을 作成한 李희수 教授(中央大)는 “現代社会와 OECD에서의 文解의 概念은 ‘国語’ 能力을 넘어 修理能力, IT能力, document 理解力 等 文解의 水準이 높아지고 넓어져 ‘敎養’ 概念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文解의 概念을 説明했다.

李 教授는 “漢字教育이 強化되면 우리말의 大部分을 차지하는 国語力 水準이 높아질 것”이라고 展望했다. 李 教授는 “내 아이들에게도 漢字教育을 強調한다”며, “韓国人의 文解力, 文章力을 높이기 위해서는 漢字教育 強化와 함께 包括的 文解教育이 平生教育 次元에서 接近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文解力과 国家水準과의 関係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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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表는 日常生活과 職業 等에 널리 쓰여 삶과 密接한 関係를 갖고 있는 ‘文書文解’領域의 各 国家別 点数이다.

스칸디나비아 3国(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의 点数가 높았다. 스칸디나비아 3国은 모두 先進国이다. 반면 韓国은 낮은 点数를 記録했다. 韓国은 文書文解 1段階에 該当하는 百分率이 38%로 스웨덴 6.2%에 比해 여섯 倍 以上 많았다. 韓国은 高級文解에 該当하는 4·5段階의 比率이 2.4%이다. 스웨덴은 35.5%이다. 스웨덴 国民 세 名 中 한 名은 高級情報를 活用, 駆使할 수 있으나 韓国人은 100名 中 두세 名만이 高級情報를 活用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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学歴別 文書 文解 段階別 比率

文書文解領域의 学歴別 点数 역시 스칸디나비아 3国의 点数가 높다. 韓国은 大学 卒業 以上者의 文書文解 能力이 調査対象国 中 가장 낮다. 韓国 大卒 以上者의 文書文解 能力은 노르웨이의 中卒 以下者와 비슷한 水準이다. 韓国 大卒 以上者의 点数인 258.9点은 文解力 水準 2段階(日常的인 文解能力이 要求되는 일에 가까스로 技術을 適用, 새로운 職業이나 技術을 学習하는 것은 어려움을 느낌)에 該当한다.

論文에 따르면 스웨덴이 모든 文解 領域에서 가장 높은 点数를 나타냈다. 스웨덴 다음으로는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順으로 높은 点数를 記録했다. 가장 낮은 点数를 記録한 国家는 칠레이다.

趙甲濟닷컴은 2009年 6月30日子 記事에서 많은 学生들이 상온(常溫)이라는 単語를 高溫으로 認識한다고 報道한 바 있다. 상온의 ‘恒常 常’을 ‘높을 上’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하천(河川)의 경우 ‘江 河’를 ‘아래 下’로 認識해 ‘江 아래’라고 생각하는 学生들도 많다.

서울大 国語教育科 閔賢植 教授는 2009年 発表한 ‘国語 能力 実態와 文法 教育의 問題点’이라는 論文에서 “한글 덕분에 単純 文盲率은 낮으나, 規範 教育이 不実하여 実質 文盲率인 文識性(literacy)評価에서 文識性이 낮고, 高学歴者일수록 文識性이 낮게 나타났다”고 発表했다.

閔 教授는 “1990年부터 中学校에서 漢字가 選択 教科로 格下 돼 韓国人의 漢字 및 漢字語 理解力이 急減하고 있다”며 “한글専用으로 因해 漢字語의 語源 意識 喪失로 한글 世代에게는 漢字語의 同音異義語가 多義語로 認識되는 多義語化 現象이 생기고 있다”고 했다.

閔 教授는 例로 ‘진통’(陣痛: 産母가 出産할 때 周期的으로 反復되는 痛症)과 ‘진통’(鎮痛: 痛症을 가라앉혀 鎮静시킴)을 들었다. 医大의 産婦人科 学生들이 ‘産母가 진통을 始作하자 진통 注射를 놓았다’라고 한글体로만 익히다 보니 語源 意識이 없어 同音異義語로 別個인 이 두 単語를 한 単語의 多義語인 것으로 錯覚하는 意識이 形成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例로 ‘전자파’(電磁波, electromagnetic wave)와 ‘전자파’(電子波, electron wave)는 漢字와 原語가 다른 概念인데 한글로만 적으면 弁別이 안 된다. 이러다 보니 微妙한 差異의 専門 概念의 漢字語들에 対해 語源 意識이 사라져 正確한 概念 弁別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語彙力도 줄게 된다는 것이다. 仮令 ‘人才(인재)’와 ‘人材(인재)’ / ‘配置(배치)’와 ‘排置(배치)’의 境遇에도 ‘人才’는 재주가 뛰어나게 놀라운 사람이란 뜻이고, ‘人材’는 学識이나 能力이 뛰어난 사람이란 뜻이다. ‘配置’는 사람이나 物資 따위를 一定한 자리에 알맞게 나누어 둠이란 뜻이고, ‘排置’는 一定한 次例나 間隔에 따라 벌여 놓음이란 뜻인데 이런 弁別 意識이 사라져 버리고 있는 것이다.

閔 教授가 2002年 発表한 論文 ‘漢字論争의 社会·政治·文化的 意味와 語文政策’에 따르면, 漢字論争의 核心 争点은 “한글專用論者와 国漢混用論者 모두 漢字 教育의 必要性을 認定하지만 漢字 教育의 時期를 놓고 다투는 것”이라며 “両者는 전혀 対立할 理由가 없다”고 했다. 한글専用論者는 中学校때부터, 国漢混用論者는 初等学校때부터 漢字教育을 시켜야한다고 主張하는 것이다. 閔 教授는 “한글専用論者들도 元来는 中学校에서부터의 漢字敎育의 必要性은 認識하고 있고 이미 英語 教育이 早期教育化한 状況이므로 国漢混用論者들과 한글専用論者들은 相互 協議를 하여 初等学校 高学年 段階에서의 漢字教育을 導入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私教育化한 漢字 教育을 公教育으로 吸収하여 私教育을 節減하기 위한 次元에서라도 이런 努力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하였다.

閔 教授는 漢字에 対한 歴史的 認識에 対해 “우리 民族의 歴史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歷史観이 漢字 論争 속에 圧縮돼 있다”고 했다. 閔 教授는 “漢字를 우리가 歴史的, 文明的 生存을 할 수 있었던 基盤으로 보는 肯定的 視覚과 民衆史観에 立脚해 不定的 視覚을 갖는 것으로 나뉜다”며 이를 保守와 進歩, 国家主義的 観点과 民衆主義的 観点이라고 表現했다. 閔 教授는 “東아시아 秩序 속에서 漢字 文化를 積極的으로 受用한 祖上들 덕분에 中世 時代에 国家 正体性을 維持할 수 있었고, 오늘날의 国家 正体性을 維持할 수 있었다는 肯定的인 歴史観 定立이 必要하다”고 했다.

閔 教授는 “우리의 言語生活이 口語体 中心의 日常 言語生活과 文語体 中心의 専門 言語生活로 区分할 때 日常 言語生活은 한글専用이 大勢이나 専門 言語生活에서는 漢字 素養이 有用하다”며 “(現在)漢字 理解度가 매우 낮아져 学問의 硏究史를 제대로 理解하지 못해 報告書가 不実하고 大学生의 学力 低下가 深刻한 状態로 나타나게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閔 教授는 “大学 新入生의 境遇 国漢混用体 글을 못 읽는 学生이 大部分이며, (大学)教養国語 時間에 漢字語 読音 学習 資料集을 따로 提供한다”며 “이는 2~30年 前 大学生들에게서는 想像도 못할 일이다”고 했다.

閔 教授는 “漢字教育을 国語敎育科나 国文科에서 다루고 研究하지 않아 漢字 問題의 主務 学科가 中文科인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며 “中文科는 中国 語文学과 中国 漢字를 다루는 것이 基本이고, 韓国 漢文学과 漢字教育은 国文科의 古典文学, 漢文学, 国語教育 分野의 所管事項”이라고 指摘했다.

閔 教授는 “中‧高校의 国史 教科書도 한글専用体로 되어 歴史上의 数많은 漢字語를 理解하지 못해 韓国史 知識에 対한 理解度와 歴史 認識이 떨어진다”며 “漢字 教育 不在는 歷史 文盲으로까지 拡大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 教科書가 한글専用으로만 되어있어 学生들이 暗号를 풀듯이 漢字語를 보고 있고, 表意文字인 漢字語를 表音文字로만 理解하도록 強要받으니 語彙力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閔 教授가 引用한 論文 ‘金경옥(1999), 中等教育에서의 漢字語 理解度 研究’에 따르면 中学生을 対象으로 同音異議語를 設問 形式으로 測定한 結果 正答率이 60.61%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中学生을 対象으로 測定한 同音異議語 設問 結果 中 一部다.

詩歌(시가) - 詩와 노래(44.4%), 市場価格(33.3%), 都市의 큰 길거리(15.8%), 媤父母가 있는 집(6.4%)
意思(의사) - 마음먹은 생각과 뜻(59.2%), 病 고치는 일을 業으로 하는 사람(15.8%), 義理와 志操를 굳게 지키는 사람(15%), 義를 위해 죽음(10%)
公私(공사) - 公的인 것과 私的인 것(66.7%), 土木‧建築 等의 일(20.3%), 国家的 事業 経営을 위해 設立된 企業(10.3%), 空軍士官学校의 준말(2.8%)
洋食(양식) - 西洋式의 飲食(59.7), 食糧(18.3%), 물고기 等을 人工的으로 길러 繁殖시키는 일(15.3%), 一定한 形式(6.7%)
国立国語院의 2005年 国民意識調査 [바람직한 漢字 教育 実施 時期]에 따르면 初等学校부터 漢字 教育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応答이 全体의 7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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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歳부터 - 8.2% ▲初等学校 低学年(1~3学年)부터 - 47.5% ▲初等学校 高学年(4~5学年)부터 - 31.3% ▲中学校부터 - 11.6% ▲高等学校부터 - 0.5% ▲必要 없다 - 0.8%

閔 教授는 "言語 学習은 無意識的으로 어릴 때에 할수록 効果的”이라며 “初等学校 4学年 때부터 6学年時期에 国語 教科書 等에 漢字를 括弧 併記하는 方式으로 漢字 1000字를 教育시킨 後 中‧高校에서 本格的인 漢字 教育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漢字 早期教育은 国民 伝統 文化 理解 素養을 높이고, 国家 競争力 次元에서도 有益하다”고 했다.

閔 教授는 “各種 設問 調査에서 初等漢字教育을 国民 大多数(学父兄)가 願하고 있는 것이 現実이지만 政府가 이러한 輿論을 政策的으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며 “漢字教育은 한글専用을 維持하면서라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안 하고 있다”고 批判한다. 그는 “国民 絶対 多数가 漢字教育을 願하고 있고 私教育化한 漢字教育을 公教育으로 正常化하기 위해서라도 政府는 한글専用 政策을 維持하면서라도 (1) 初等学校 高学年의 漢字教育 導入, (2) 国語, 国史, 社会, 科学 等 모든 敎科書의 主要 槪念語는 당장이라도 漢字 括弧 併記라도 導入해 学生들의 語彙 学習을 도와야 한다”고 主張한다. 教科書 開発者들이 漢字 括弧 併記조차 하지 않아 国語 語彙 暗号 解読 学習이 継続 벌어지고 있고 国語能力과 国語教養은 持続的으로 低下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0-08-15, 22:39] 照会数 : 1341

出処 : 趙甲濟닷컴
タグ:漢字 韓国語

SBS 뉴스 : 亀裂 発見된 KTX 枕木 15万個 모두 不良品 [言語]

<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어제(16日) 京釜高速鉄道 2段階 事業区間 枕木 3百余個에서 亀裂이 発見됐다는 報道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区間에 들어간 콘크리트 枕木 15万個 모두가 不良品이라는 기막힌 事実이 確認됐습니다. TBC 徐은진 記者가 報道합니다.

<記者>

高速鉄道 線路를 떠받치는 콘크리트 枕木이 띠 模様으로 쩍 갈라져 있습니다. 鉄道施設公団은 京釜高速鉄道 2段階 工事現場에서 現在까지 이런 亀裂이 発生한 枕木은 모두 332個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大邱-慶州 96.9킬로미터 区間에 設置된 枕木 15万 3千個 모두가 이런 亀裂의 危険性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全部 防水材가 아닌 吸水材가 들어 있는 不良品이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 枕木에 亀裂을 일으킨 連結 装置의 設計図面을 보면 連結 装置에 들어가는 充填材는 防水 発泡材로 施工하도록 했습니다.

問題는 連結 装置를 만든 業体가 図面에 나오는 防水材를 吸水材로 解析해 枕木 会社에 製品을 納品한 것입니다.

[買入前 納品会社 関係者 : 방수라는 概念도 模糊하고, 물을 遮断하는 것도 방수(防水)지만 물의 量을 줄이는 것도 방수(放水)이기 때문에….]

納品된 枕木을 管理 監督하는 監理 職員도 제대로 確認하지 않았습니다.

[監理職員 : 그 사람들이 適合하지 않은 物件을 使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죠.]

不実工事疑惑은 勿論 15万個의 不良枕木이 高速鉄道에 깔릴 동안 단 한번의 問題 提起도 없을 만큼 工事管理監督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最終編集 : 2009-02-17 20:41


出処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546173
タグ:韓国語 漢字

韓国은 文盲退治事業을 다시 始作해야 [言語]

자기 나라 말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배운 無識者'가 가장 많은 나라.
趙甲濟


発病과 発症은 다르다. 発病은 病名이 確定된 状態이고, 発症은 病의 症状이 나타난 段階이다. 돼지인플루엔자의 流行을 報道하면서 日本新聞들은 症状이 나타난 段階를 発症이라고 報道하였다. 韓国 新聞들은 漢字를 쓰지 않으니 ‘症勢를 보인다’ ‘症状이 나타났다’는 式으로 풀어쓴다. 発症이라고 表記하는 것이 짧고, 더 正確한 意味를 伝達한다.

<追加된 2名의 ’인플루엔자 A(H1N1)’ 推定患者 中 1名이 抗바이러스剤 ’타미플루’를 投与한 後 症勢를 보인 것으로 確認돼 薬効에 対한 論難이 일고 있다.>(連合뉴스).

위의 文章을, <追加된 두 名의 인플루엔자 A(H1N1) 発症 患者 中 한 名은.....>이라고 쓰면 더 明快해진다.

漢字는 概念化나 縮約에 아주 좋은 文字이다. 世上이 바쁘게 돌아갈 때 이는 대단한 長点이다. 한글은 概念化나 縮約 機能이 매우 弱하다.

発症을 한글 낱말로써만 풀어 説明하기란 매우 어렵다.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써야 하는데 '증상(症状)'도 漢字語이다. 이렇게 풀어쓰면 情報 伝達에 時間이 많이 걸린다. 한글専用의 言語習慣에선 事物을 説明할 때 풀어 써야 한다.

迅速한 情報의 伝達이나 知識 教育에 至極히 不利하다. 思考나 生活속에서 漢字를 버리면 굉장한 非能率과 不正確이 発生한다. 이런 言語習慣이 쌓이면 그 社会는 能率과 正確度가 떨어진다. 事故와 不良品도 많이 생긴다. 一流国家의 꿈을 접어야 한다. 韓国은 ‘배운 無職者’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漢字文盲率이 70%를 넘는 社会는 一流를 指向할 게 아니라 文盲退治事業부터 始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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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없는 섬마을 소년, 자사고 가다”
몇달 前 中央日報 1面 머리記事의 題目이다. ‘자사고’는 ‘自立型私立高等学校’의 줄임말이다. 当然히 ‘自私高(자사고)’라고 쓰든지 ‘자사고(自私高)’라고 써야 한다. ‘자사고’는 暗号이다. 自社高라고 解析하여 会社에서 設立한 高等学校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記事 本文에 나온 <상산고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입학사정관 전형의 첫 수혜자가 된 것이다>라는 文章의 키워드는 모두 漢字語이다.

상산고, 도입, 입학, 사정관, 전형, 수혜자. 漢字를 아는 이들은 이 単語의 뜻을 斟酌으로 알 수 있다. 漢字実力이 弱한 이들에겐 이 漢字語가 暗号이다. 暗号가 文章의 半 以上이다. 이런 글은 国語辞典을 곁에 두고 읽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려면 대충 理解하고 넘어가야 한다. 新聞読者들이 辭典을 찾아가며 읽어내려갈 리가 없으니 대충대충 읽어갈 것이다. ‘대충대충’이 言語習慣이 된다. 言語는 생각은, 생각은 行動을 決定한다. 言語生活의 ‘대충대충’이 行動의 ‘대충대충’으로 나타난다. 지난 30年間의 한글専用과 漢字抹殺은 韓国人들에게 ‘대충대충’이란 DNA를 심었을 것이다. ‘대충대충’式 行動으로는 先進国民이 될 수 없다. ‘대충대충’式 行動으로는 正直한 社会를 만들 수 없다. 先進国은 正直하고 正確한 国民들이 있어야 만들어진다.

言語生活에서 拡散되는 不正確性은 머지 않아 韓国人들의 行動에서도 나타날 것이다. 이는 惡夢이다.


[ 2009-05-05, 11:02 ] 照会数 : 1148


出処 : http://www.chogabje.com/
タグ:漢字 韓国語

漢字를 拒否하며 韓国語를 使用한다는 것은 '미련' [言語]

漢字를 拒否하며 韓国語를 使用한다는 것은 '미련'

세로쓰기에 適合한 模様새로 디자인 된 한글에 Width값도 없고 하나의 가이드도 定해진 것 없이 가로쓰기만 主張한 結果, '세로쓰기'를 主張하면 進步的이지 못하고 낡은 생각이라는 것이 一般化 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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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具体的인 対策도 없이 가로쓰기가 適用된 한글. 한글은 애시当初 세로쓰기에 맞추어진 模様이라 이렇게 可読性에 알맞는 水準으로 字間을 줄이면 붙을때도 있고 붙지 않을 때도 있는 等 一貫性이 없다. 이런 現象은 可読性을 害치며 디자인하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 모두에게 害를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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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에 反해 英語는 붙을 정도로 좁힌 字間이라면 無条件 다 붙고, 適当할 程度라면 適当히 붙는 모습을 보인다. 즉, 가로쓰기에 맞추어진 模様새이다. 이런 일이 存在함에도 韓国에서는 어느 누구도 問題点을 고칠 생각은 하지도 않으며, 그나마 存在하는 한글団体는 엉뚱한 '民族'과 '民族의 優秀性'만 云云하고 있다.

이런 状況에 漢字 工夫를 言及한다면 매우 退物的이고 낡았다는 소리를 듣겠지만, 韓国語를 使用하는 사람들의 韓国語 疎通에 支障이 느껴지는 요즘 世態를 보니 한 소리 써야겠다.


한글과 韓国語의 差異, 韓国語에서의 漢字가 가진 役割과 意味.

一旦 韓国語라는 範囲를 먼저 説明한다. 韓国語라는 것은 한글과는 전혀 다른 意味이다. 한글은 世宗大王이 創製한 訓民正音 그 自体를 뜻하는 것이고, 韓国語라는 것은 韓国人들이 韓半島에서 使用하는 말이라는 것이다. 아주 쉽게 풀이하자면 한글이라는 것보다는 韓国語라는 것이 카테고리라 말하면 될 것이다(썩 適合한 풀이는 아니지만 本文 理解를 위해 이렇게 説明한다).

三国時代에 伝해진 것으로 推定되는 漢字는 이미 2000年 가까이 韓国語와 함께 해온 것이라 할 수 있고, 오래된 만큼 韓国사람 自体가 現在의 韓国語라는 것은 漢字없이는 利用할 수 없는 状態이다.

이러한 状態에 한글사랑을 외치는 무리들은 根拠는 전혀 없이 民族만 들먹이며 한글의 優秀性만 強要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民族어쩌구에 眩惑되어 漢字의 理解없이도 韓国語가 可能하리란 錯覚만 심어주고 있다(코미디적인 것은 '한글'사랑을 위해 '한글'만 使用하자는 主張이며 그것에 眩惑되는 사람 역시 '한글'을 더욱 愛用하자고 理解하지만, 結果的으로는 漢字없는 '韓国語'가 可能하다고 錯覚하게 된다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点이다).


漢字 理解不足의 헤프닝 例

参照記事: "高아라, 孫예진 仮飾的이다 発言 波紋 記事"
http://cafe.naver.com/kailove66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71← 클릭 時, 記事보기 可能

漢字의 理解 不足에 따른 韓国語 疎通의 乖離 하나만 例를 들겠다(위 記事링크 参照). 高아라를 包含 요즘 漢字를 排除한 教育環境이 불러온 헤프닝이라 생각한다. 이런 헤프닝이 왜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자.

漢字를 充分히 習得한 사람이 '가식'이라는 単語를 学習할 때는 이렇게 思考한다.
(자주 거짓말과 虛風을 치는 사람을 가르키며) "쟤는 너무 가식적이야"라는 文章을 듣는다 → 그 가리킨 者의 行動을 생각해보며 '가식'이라는 글자의 뜻을 類推할 때 곧바로 '거짓 仮'字와 '꾸밀 飾'字가 合쳐진 単語라 調合하여 正確한 뜻을 알게 된다. → 가식(仮飾)이라는 単語를 올바르게 習得

그러나 漢字의 習得이 덜 된 사람은 이런 境遇가 発生한다.

(자주 거짓말과 虛風을 치는 사람을 가르키며) "쟤는 너무 가식적이야"라는 文章을 듣는다 → 그 가리킨 者의 行動을 생각해보며 '가식'이라는 글자의 뜻을 類推 試図 → 잘되면 올바른 뜻으로 알수 있겠지만 万一 学習者가 가리킨 者에 対해 '자주 거짓말과 虛風을 치는 사람'이라는 認識이 아닌 '愉快한 弄談을 자주하는 虛風扇이'라 생각하고 있다면 '가식'이라는 単語를 本来의 뜻보다 弱하게 理解하는 結果를 가져온다. 즉 잘못된 学習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잘못된 学習 状態로 韓国語를 使用하는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試図한다면 위 高아라 行動과 같은 헤프닝이 벌어지는 것이다.

高아라의 境遇 単純 헤프닝이라지만, 더 좋지않은 結果를 가져올 可能性도 充分히 있다.


리눅스와 유닉스, 韓国語와 漢字

리눅스를 正統으로 깊게 판다면 유닉스를 알아야한다. 리눅스는 유닉스에서 基盤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韓国語는 漢字를 基盤으로한 이두와 같은 文字에서 中間에 '한글'이 追加된 境遇다. 그러기에 漢字로 이루어진 単語나 句節이 折半을 넘을 程度이다.

리눅스를 使用함에도 単純히 設置 프로그램 몇個 実行하고 타이핑만 할 程度라면 유닉스를 알 必要는 없다. 역시 집에서 혼자 日記帳에 쓰고 가끔 슈퍼에 나가 物件을 살 때만 韓国語를 使用한다면 漢字를 깊이 알 필요 없다.

그러나 大学校에 提出한 論文을 쓸 程度라면, 会社에서 会議 等을 하여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한다면 '어느 程度'의 漢字 工夫는 必要하지 않을까?


맺음

우리나라의 한글사랑은 엉뚱하게도 '民族'과 '民族의 優秀性'이라는 奇形的이면서도 優生学的인 喜劇的 錯覚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제발 골룸의 중얼거림처럼 똑같은 말만 反復하지말고 脳로 생각하고 体系的인 한글사랑을 実践하라. 韓国語 폰트의 Width값 定하기와 가로쓰기에 対한 比率問題 等, 韓国語에서의 漢字의 役割 줄이기 等 試図해야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 한글의 発展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은데 왜 헛짓에만 힘을 쏟는가.

아무튼 이런 잘못된 錯覚과 믿음에 安住하여 쓸데없이 精力을 消費할 바에 차라리 文敎部 指定 生活漢字 1800字 学習을 試図하라. 充分한 根拠도 없는 事大主義的이다, 낡은 생각이다, 進步的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円滑한 韓国語 使用에 対해 苦悶해보자.


P.S 勿論 한글의 比率이 높아져 거의 '한글'만으로 이루어진 '韓国語'가 可能하다면 漢字使用은 自然스레 없어져야 한다는 '当然한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出処 : http://blog.naver.com/hysterg/60005191194
タグ:韓国語 漢字

어느 在美僑胞 젊은이의 글 [言語]

金壽煥 枢機卿이 他界하고 나서 明洞聖堂의 모습이 인터넷 韓国新聞에 자주 登場한다. 몇 年前 서울로 出張을 갔다가, 호텔 近處에 있었던 明洞聖堂을 訪問했을 때 経験한 일이 생각나서 한 번 적어본다.

聖堂入口에 聖堂을 紹介한 冊子가 한글, 英語, 日語로 具備되어 있었다. 종이도 아까우니, 그中 하나만 집어 읽어도 되겠지만, 純 한글로만 된 案内 冊子는 “解讀”하기가 어려워, 日語나 英語로 된 冊子와 並行해서 봐야만 뜻이 穩全히 伝達되는 어처구니 없는 쓰디쓴 経験을 하도 많이 해 본지라, 세 冊子를 다 집어들고 聖堂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한 番 읽어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한글 冊子를 먼저 펴서 읽어내려가다 보니, 첫 段落부터 도대체가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었다.

“명동대성당--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본당이자 한국천주교회의 상징이다. 이곳에 신앙공동체가 형성된 것은 1784년 명례방 종교집회에서 이다. 이후1892년 코스트 신부가 성당 설계에 착수 하였으며 1898년 5월 29일, 한국 교회의 주보인 무염시태의 마리아를 주보로 하며 대성당을 축성, 봉헌하였다”.

勿論 大部分 理解가 된다. 하지만 웬만한 天主敎 信者가 아닌 以上, “주교좌”, “주보”, “무염시태”라고 순 한글로만 쓰인 말들은 쉽게 理解가 되지 않는다. 推測을 해보거나 대충 그냥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일단 더 이상 읽는 것을 멈추고, 함께 가지고 왔던 日語 冊子와 英語 冊子를 對照해 보며 읽어 보았다. 그제서야 “주교좌”는 “主敎座(Archidiocese)”, “주보”는 “主保(patron)”, “무염시태”는 “無染始胎(Immaculate Conception)”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元來 이런 天主敎 單語들을 알지 못했었지만, 이미 알고 있던 漢字 몇 자로 因해서 이 낱말들의 뜻이 瞬間 分明해지고, 同時에 새로운 單語들을 익히게 된 것이다. 기뻤다. 뿐만이랴. 온갖 聯想이 始作되면서 재미있는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아, 英語에서는 (美國天主敎徒들을 보니) patron이 “守護者” “守護神” “保護者”라는 뜻으로 使用되는 것 같던데, 이것을 “主保”라고도 翻訳하는구나. 참 재미있다. “나를 保護해주는 主人” 혹은 “主로 나를 保護해 주는 분”이라는 뜻인것 같으니, 巫俗에서는 巫女들이 自身의 몸을 保護하고 主管하는 神을 “몸主”라고 하고, 佛敎에서는 스님들이 信徒들을 위해 祈願을 할때 김 아무개 "保體” 라고하면서 이름 뒤에 “保體”라는 말을 붙이는데,
이것은 “누구 누구의 몸을 保護하소서”하는 뜻이니, 이 "주" 와“保”라는 말이 여러 宗敎에서 여러 形態로 쓰이는 구나. 아, 韓國天主敎의 가장 代表的인 守護者는 예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로구나.” 흔히 “童貞女 孕胎” 라고들 하던데 이를 보고 “無染始胎”라고도 하는구나. 참 재미있는 漢字 表現이구나…"

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뜻은 더욱分明해 지고, 明洞聖堂에 대해서는 더욱 親近感이 느껴지는 한편, 天主教에 対해서 더 工夫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내가 経験한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어떤 사람이, 혹은 非 天主敎人이, 한글로만 된 明洞聖堂 案内冊子를 읽었다면, 十中八九 모르는 뜻은 대충대충 推測하고 넘어갔을 것이고, 天主教나 明洞聖堂에 對해서 그리 記憶에 남는 것도 없고, 더 工夫해 보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았을 것이다. 反面에, 똑같은 冊子를 읽어 본 日本旅行客이나 美國旅行客은 分明하게 뜻이 다 전달되어, 자기들이 배우고 経験한 文化와 宗敎와 比較하고 聯想해 보면서, 明洞聖堂과 韓國天主敎에 自己도 모르는 사이에 親近感이 생겼을 것이다. 어디 이것이 明洞聖堂 한글 案內冊子에 局限된 일이겠는가? 그 수많은 古宮들이나 寺刹들의 案内冊子들도 다 이模様일 것이 아닌가? 景福宮이나 佛國寺를 訪問하여 日語나 英語로된 案內책자를 본 外國人들이, 한글로 된 冊子를 본 韓國人들보다, 더 韓國의 文化遺産에 대해 많고 分明한 知識을 가지게 된다면, 이보다 더한 國際的인 亡身이 있을 수 있을까?

이번에 金壽煥 枢機卿이 他界하시고 여러 新聞들이 “善終”이라는 天主教 낱말을 쓰기 始作했는데, 이런 “善終”과 같은 말은 정말 漢字를 쓰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暗號가 아닌가? “善終”이라고 쓰면 뜻이 分明해지고 온갖 聯想이 다 되는데, “선종”하면 그저 대충 推測하고 넘어갈 뿐이다. “善終”인지 “先終”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다. 죽음을 表現하는 말들이 宗敎와 世間에 얼마나 많은가? 他界, 永眠, 別世, 入寂, 涅槃, 善終, 昇天. 이런 말들을 漢字로 쓰면 얼마나 사람의 생각이 깊어지고 抒情的이 될것인가? 漢字를 쓰지 않으면 自身의 宗敎와 信仰을 남에게 紹介할 수도 없고 그들의 關心을 끌 수도 없다. 漢字를 쓰지 않고 어떻게 傳導를 할 수 있을까? 한글로만 된 案內冊子만 읽어서는 理解가 되지 않고, 꼭 다른 言語로 된 冊子를 竝行해서 읽어야만 그 穩全한 뜻이 傳達 된다면, 이미 그런 言語는 홀로 설 수 없는 二流 言語로 轉落한것이다. 왜 漢字使用을 禁止하여 穩全한 韓國語를 半身不隨로 만드는가?
漢字를 쓰지 않는 非正常的인 言語生活을 強要하여, 韓國語를 쓰는 사람들의 精神을 疲弊하게 하는 것은, 나는 犯罪行爲에 가깝다고 본다. 하루라도 빨리 韓國語가 漢字를 다시 쓰기 始作하고“正常化”하여, 韓國語를
배우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精神도 빨리 “正常化”하기를 간절히 빌어볼 뿐이다. 그리하여 나와같이 "漢字를 韓國語의 一部"로 배우지 못한 怨恨 맺힌 한글世代는 다시는 나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한글專用이 持續되면 持續될 수록, 自由統一을 이루고, 東北아시아의 漢字圈國家들과 交流하며 世界로 뻗어나가야 하는 後孫들에게 더할 수 없는 罪를 짓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by 李규태 教授 相談室 | 2009/02/25 08:26 |


出処 : http://eglr212.egloos.com/8433960
タグ:韓国語 漢字

이렇게 써놓고 理解하라니! [言語]

記者들의 한글專用은 自身들의 生業을 부수는 自害行為
趙甲濟



정조는 '문체반정'을 시행하면서 신분과 처지에 따라 문책을 달리했다. 남공철과 같은 주요 집안의 자제는 직접 불러서 엄하게 훈계하고 문체를 고치게 했다. 연암 박지원의 경우에는 "문체를 고치면 남행이지만 홍문관과 같은 청화한 관직을 주마"라고 말하는 등 당근정책을 썼다. 그런데 이옥과 같은 무반 집안의 서출에게는 가차없는 처벌을 내려 시범케이스로 삼았다. 양반이기는 하지만 한미한 무반계 출신이기 때문에 징계를 두고 크게 고려할 것도 없었다. '유권무죄, 무권유죄'다.>

한 新聞이 '완역 이옥 전집'이란 책을 소개한 글이다. 漢字를 모르는 사람이 위의 글을 읽고 몇 %나 理解할까? 우선 '문체반정'을 이해할 수 없다. 文體反正이라고 써야 文體를 바로잡는다는 뜻임을 알게 된다. '문책'이란 단어도 금방 알기 어렵다. '문체를 고치면 남행이지만'이란 文章에서 '남행'을 알 리가 없다. '南行=蔭職=科挙를 거치지 않고 祖上 德으로 얻는 벼슬'이다. '청화한'도 모를 것이다. '관직'도 금방 알기 어렵다. '무반'도 그렇다. 官職, 武班이라고 써야 한다. '서출' '한미한'도 모른다. 寒微(한미)는 '苟且하고 肢體가 변변치 못한 状態'이다. 庶出은 '妾의 所生'이란 뜻이다.

'유권무죄, 무권유죄'라고 써놓고 讀者들로 하여금 理解하라고 나오는 記者는 서비스 精神이 제로이다. '有權無罪, 無權有罪'라고 쓰기 싫으면 "権力이 있으면 罪가 없어지고, 権力이 없으면 罪를 받아야 한다'는 式으로 풀어 써야 할 것이 아닌가? 이런 경우 한글専用은 記者들의 게으름을 正当化해주는 手段이다.

이렇게 짧은 文章에서 이렇게 많은 暗号가 있는데, 讀者들은 어떻게 理解할 수가 있을까? 일일이 辞典을 찾으면 時間浪費이다. 대충 대충 理解하고 넘어갈 것이다. 그런 習慣이 쌓이면 일도 대충 대충 한다. 工場에서 그렇게 일하다가는 安全事故가 나기 십상이다.

韓国語로 먹고 사는 記者들의 한글專用은 母國語의 破壊이다. 母国語는 伝統과 民族魂을 담는 그릇이다. 따라서 한글専用은 伝統과 歴史와 民族魂을 破壊하는 짓이다. 正確하고 品位 있는 教養語가 사라진 社会는 品格이 떨어진다. 한글専用은 社会의 低質化로 가는 지름길이다.

言論과 出版人에 依한 한글專用은 読書力을 弱化시켜 結局은 自身들의 生業을 망칠 것이다. 自殺行為인 것이다. 韓国의 記者와 出版人들은 母國語를 破壊한 데 対한 報復을 반드시 当할 것이다.

[ 2009-03-31, 18:08 ] 照会数 : 1258


出処 : http://www.chogabje.com/
タグ:漢字 韓国語

漢字 併用하면 한글工夫 쉬울텐데 [言語]

[韓國에서 보니] 漢字 併用하면 한글工夫 쉬울텐데

世界日報 記事入力 2005-05-15 18:18 | 最終修正 2005-05-15 18:18

1626-01.jpg나는 오스트리아에서 왔다. 내 母国에는 “덜 하는 것이 더 많이 하는 것이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韓国語를 배울 때는 이것과 反対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西洋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는 鸚鵡새처럼 韓国語를 배우기 始作했다. ‘수술(手術)’이라는 単語를 배우면서 ‘수’가 무슨 뜻인지도, ‘술’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서.

韓国人들은 흔히 外国人이 처음부터 漢字를 배워야 한다면 絶望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外国人이 韓国語를 배우기 始作할 때 鸚鵡새처럼 배우는 것을 問題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恒常 反復되어 다시 나타나는 똑같은 音들이 너무 헷갈려 머릿속에 남지를 않는다. 배운 지 몇 秒 後에는 ‘화초장’이었는지 ‘고추장’이었는지 分揀을 할 줄 몰랐던 놀부를 한번 생각해 보자. 꽃 ‘花’, 풀 ‘草’, 옷장 할 때 ‘欌’! 놀부도 音(소리)만을 머릿속에 담으려 하지 않고 이렇게 意味에 따라 再構成해 보았다면 쉽게 記憶할 수 있었을 텐데! 판소리 興夫傳의 놀부를 생각할 때마다 나 自身을 보는 것 같았다.

내 親舊들은 마치 漢字語가 두 個의 音節로 形成되지 않은 것처럼 説明하고 単語풀이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처럼 말한다. 얼마 前에 다음과 같은 説明을 들었다. 집이 없는 사람을 ‘노숙자’라고 한다고. 漢字音 하나하나의 뜻을 理解하고 싶어서 혼자서 뜻풀이를 해봤다. 老人 할 때 ‘老’, 익숙할 때 ‘熟’, 사람 ‘者’. 모두 合해서 ‘経験 많은 사람!’. 経験이 많으면 집이 必要 없을까? 그리스의 哲学者 디오게네스도 나무桶에서 살지 않았던가! 그런데 不得已하게 길가에서 자는 사람들을 노숙자(路宿者)라고 한다고 한다. 이 残忍한 事実을 보며 나는 이것을 大学路 할 때 길 ‘路’, 下宿할 때 ‘宿’ 이라고 풀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유럽에서 中国語와 日本語를 배우기 위해서는 꼭 漢字를 배운다. 韓国語는 西洋言語에 比해 同音이 아주 많다.넉 四, 선비 士, 절 寺, 일 事, 생각 思, 歴史 史, 모일 社, 죽을 死, 容恕할 赦, 사사로운(個人) 私, 姦邪할 邪, 속일 詐! 現代活用玉篇을 보면 70個 以上의 同音‘사’字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도 한글音 ‘사’字만을 쓰는 것이 도대체 意味가 있을까? 事実 나는 가끔 이렇게 생각한다. 純粹한 韓国말이면 한글만을 쓰는 것이 勿論 좋고, 漢字語라면 規則的으로 恒常 括弧 안에 漢字도 附隨的으로 表記한다면 좋겠다고. 研究書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아직 一般的이지만 全体的으로 漢字語 追加表記는 韓国에서 例外的이다.

멀리 내다보았을 때 漢字를 배우는 것은 事実上 漢字를 안 배우는 것보다 덜 苦生하는 것이다. 重要한 것은 漢字를 通해서 韓国語 内의 漢字語를 뜻 그대로 理解한다는 것이다. 많은 韓国人이 이런 問題를 呼訴하면 비웃곤 한다. 無條件 외우라고만 한다. 韓国人들은 “우리도 이렇게 배웠어요!”라고 強調하고 또 強調한다. 여기에 나는 이렇게 対答하고 싶다. “成人은 外国語를 배울 때 理性的으로 理解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地下鉄 駅의 이름을 짧게 살펴 볼까? 玉水 ‘구슬의 물’, 蠶室 ‘누에를 치는 房’, 龍山 ‘龍의 山’ 等 얼마나 興味로운 地名들인가! 外国人은 漢字 工夫를 通해 한글을 더 많이 익힐 수 있다.

안드레아스 슈하이메르 오스트리아人·慶熙大 国際教育院 在学


出処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2&aid=0000096840
タグ:韓国語 漢字

漢字混用의 歴史 및 断想 [言語]

<나의 짧은 漢字混用의 歴史>

나는 90年代 中半에 大入修学能力試験을 치렀으며 이제 30代 中半이니 既成世代가 되었다. 오늘날의 韓国은 国力도 많이 크고 世界속에서 그 位置가 많이 成長해져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現代같은 빠른 情報化時代에서 韓国社会는 思考의 低級化, 外貌地上主義가 판을 치고 있으며 付和雷同하는 傾向이 있는 것 같다. 나는 그 原因中의 重要한 部分이 不確実한 語文政策, 言語生活에 있다고 생각하며 現在 施行되고 있는 한글専用에 대해 큰 憂慮를 갖고 있다.

나는 어린 時節부터 漢字 教育을 많이 받지는 못하였으나, 中等国語教師이셨던 아버지의 影響으로 韓国語에 대한 関心은 많이 있었던 편이었다. 아버지께서 어려운 国語 文法을 알기 쉽게 説明해 주시기도 하셨고, 漢字에 대해서도 종종 가르쳐 주셨던 記憶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도 漢字混用論者는 아니셨고, 나도 成人이 되기 前까지는 漢字에 많은 関心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다.

내가 漢字에 関心을 갖게 된 것은, 大学 1-2学年 무렵이었던 것 같다. 점차 専攻科目의 専攻書籍을 읽게되면서 英語로 된 原書가 翻訳書보다 理解하기가 더 쉽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같은 科의 친구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原因은 바로 어려운 漢字語였다. 概念語는 거의 다 漢字語인데, 이것을 그냥 한글로 적어놓으니 대충은 理解할 수 있어도 正確하게 아는 데는 限界가 있었던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専攻書籍을 읽으며 비슷한 생각을 할 지도 모르겠다. 文科의 書籍들은 아직도 漢字로 적혀 있는 책들이 있는 것 같지만, 理科의 書籍들은 거의 다 한글専用이다...;;

어느 날은 学校 校門에 大字報가 붙어 있었는데 위에 커다랗게 "진정서"라고 씌여 있었다. 나의 깊지 않은 知識으로는 그 뜻이 한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진정"으로 発音되는 単語만 해도 몇가지가 있었으니까... "真情", "真正", "鎮静", 그리고 "陳情". 勿論 "진정서"로 쓰이는 漢字는 마지막 것이었고, 그것 밖에는 없다. 그러나 辞典을 찾아 意味를 알기 前에는 確実히 모르기 쉬우며, 그냥 "진심을 전하는 글"이라든지, "참되게 적은 글"이라든지, "진정시키는 글" 같이 잘 모르면서 그냥 使用하는 경우도 많을 듯 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渦中에 教養授業中에 日本語授業이 있었는데, 日本語를 처음 接한 나는 두가지 衝撃을 받았다. 첫째는 日本語와 韓国語의 類似性이었고, 둘째는 놀랍게도 그 類似한 単語를 다 漢字로 밝혀 적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韓国語에 漢字語가 너무 많아 그것을 다 漢字로 밝혀 쓴다는 것은 想像도 하지 못했었는데, 그리고 한다면 너무나 非効率的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쓰고 있는 나라가 있었던 것이었다.

나는 그때부터 徐徐히 내가 쓰는 글에서 漢字의 比重을 높이는 것을 試図해 보았다. 어쩌면 이것이 맞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日本도 하는데 우리가 못할 것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漢字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노트筆記도 漢字를 써서 本意아니게 다른 친구들이 노트를 알아보지 못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大略 15年 가까이 漢字를 混用해 왔다. 자꾸만 쓰면 速度도 붙고, 意味가 不確実한 単語는 꼭 찾아보게 되어 좋은 것 같다. 한글로만 적혀 있는 글을 읽으면, 漢字語 単語 위에 漢字를 같이 떠올리게 된다.


<最近의 한글専用에 대한 断想>

내가 高等学校에 다니던 時節만 해도 新聞에 漢字가 많이 쓰였었다. 国語時間에 꼭 하는 일 中의 하나는 論述 演習으로 新聞社説을 읽고 要約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모르는 漢字 찾아보기. 요즘에는 新聞에서 漢字를 찾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게 되었다. 勿論 어려운 漢字語를 無理해서 使用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다.

요즈음, 漢字가 더더욱 賤待받고 있는 理由中의 하나는 바로 인터넷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지 않아도 性質이 急하고 빨리 하는 것을 좋아하는 요즈음의 韓国의 젊은이들은, 너무나 쉬운 한글을 주욱 읽어내는 것 以上을 하면 몹시 답답할 것이다. 아마 지금 내 글을 읽으면서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20代 初半의 내가 그랬으니까. 当時 인터넷이 크게 発達하지는 못했었지만... 意味의 正確한 把握 보다는 좀 덜 알아도 넓게 알고 보다 많은 情報를 얻는 것이 좋다는 생각 같다.

지금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같이 専門化되는 世上에서 情報의 洪水는 警戒해야 할 것이기도 하다. 인터넷 서칭이 必要할 때도 있지만, 가장 重要한 것은 좋은 책을 읽는 것이다. 単語의 하나하나, 意味의 正確한 把握이 重要하다. 그리고 너무 英語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韓国語에도 풍기는 느낌이 있다는 것을 알고, 伝統文化의 살아있는 느낌을 느껴야 그것이 韓国人으로서의 豊饒로운 삶인 것이다. 그리고 그 解答이 漢字에 있는 것이다. 60餘年 된 新生独立国이 아니라 数千年의 歴史를 갖고 있는 나라가 바로 大韓民国인 것을 깨닫는 것이다.

내가 자주 訪問하는, 그리고 勤務하는 곳인 京畿道 "여주". 嶺東高速道路가 通過하기도 해서 知名度는 좀 있지만 그 고을의 意味는 무엇인지 아마 잘 모를 것이다. 나도 辞典을 찾아보기 前에는 몰랐으니까. 그냥 "여주"라고 적어놓으면 그 以上도 그 以下도 아니다. 그냥 発音 "여주" 이다. 얼핏 들으면 "여의주" 같기도 하고, 약간의 漢字 常識이 있는 사람들은 "주"는 普通 "州" 라는 것은 알 것이고, "여"로 発音되는 漢字는 무엇일까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漢字로는 "驪州" 다. '驪'字는 무슨 意味일까? 뜻밖에도 "검은色 말(馬)" 이라는 뜻이다. 바로 驪州의 地名의 起源도 여기에 들어있다. 이런 例는 漢字로 된 우리 나라의 大部分의 固有名詞 地名에서 発見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한글로만 적어 놓고 있다. 韓国人은 스스로 생각의 깊이를 遮断하고, 曖昧模糊함 속에서 살기를 選択한 것이다. 運転을 하면서, 한글로만 된 無数한 交通標識板, 里程標를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タグ:漢字 韓国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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